SK C&C는 협력업체(BP)와 공동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비즈 파트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SK C&C 글로벌 사업본부 팀장과 BP 대표 등 25명이 모여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조직별로 관련 BP와 정례 미팅으로 서로 간 신뢰 관계도 구축했다. 정부자금 연계 개발지원제도 소개와 SK C&C 글로벌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요청사항, 공동사업 대응과 추가 사업기회 발굴 논의도 진행했다.
간담회는 사업 조직별로 관련 BP와 정례 모임을 갖고 상호간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공동사업을 진행, 발전적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했다.
도지헌 SK C&C 글로벌사업본부 상무는 “SK C&C는 ITS사업 역량과 중앙아시아 지역 등 해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과 유럽연합(EU) 국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C&C는 BP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동반성장펀드지원, 체계적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지원을 실시한다. 공동기술 개발과 기술자료 임치 지원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