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품 거래 정보 제공하는 특수 검색엔진 '아트앤비즈넷' 화제

알파 서비스 런칭 앞두고 비공개 테스터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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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세계적인 경매 전문 업체 `크리스티`는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작품 `알제의 여인들`이 1,955억 원에 낙찰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카소의 최고가 미술품 Top 10 총액은 1조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전 세계 미술품 거래 최고가 Top 50 작품의 가치 총액이 5조 6,180억 원이라는 점에서 피카소의 Top 10 미술품 총액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술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며 미술품 수집 및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미술품의 가치나 거래내역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일반인은 물론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아트테크 전문기업 `ACAS`가 개발한 `아트앤비즈넷` 서비스가 미술품 거래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트앤비즈넷은 특수목적 검색엔진으로, 경매에서 거래된 작품의 가격을 검색할 수 있다. 최대 45가지의 미술품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로 하여금 전 세계 미술품 시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트앤비즈넷의 개발사 ACAS는 서울시 청년창업 프로젝트, 창업경진대회, 창업진흥원 맞춤형 사업과제 등을 거치며 차별화 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ACAS의 사업모델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을 미술시장에 접목해 미술품의 가격 검색엔진 서비스와 통계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간 3,6000만 점이 거래되는 미술품 시장의 수요를 미루어 볼 때 ACAS의 특수 목적 검색엔진 아트앤비즈넷은 매우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다.

650조 원 규모의 전 세계 미술품 거래시장에서 ACAS가 보여줄 차별화 된 서비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ACAS는 최근 아트앤비즈넷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