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경품 1등 당첨자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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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12일 오전 지난 3월 전국동시세일과 함께 진행한 경품 이벤트 1등 당첨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2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2015 첫 전국동시세일 경품 이벤트’ 1등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 1등 1억원 행운은 충청남도에서 응모한 고객에게 돌아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 전국동시세일 기간동안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고객 방문을 유도하려고 총 3억원의 경품행사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총 11만명이 응모했다. 추첨은 지난 달 12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공개형태로 진행해 1등 외에 2등(1000만원) 당첨자 5명과 3등(100만원) 100명, 4등(10만원) 당첨자 500명에게 당첨금을 전달했다.

투명한 절차를 위해 추첨 당일 매장 방문 고객을 추첨자로 선정해 응모권을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든 진행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추첨이 끝난 후에는 당첨 응모권을 제외한 모든 응모권을 전문 파쇄 차량을 통해 전량 파기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하이마트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경품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깜짝 놀랄만한 이벤트와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는 ‘가족사랑 전국동시세일’에서 쌍용자동차 최신 SUV인 티볼리 자동차를 1등 경품으로 내세웠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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