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 웹사이트 ‘어스토리(www.earthtory.com)’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유저들의 편의 향상을 도모한다.
어스토리 측은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여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해외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어스토리는 해외 자유여행 제작 가이드북을 본인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해외 자유여행 편의성 증진은 물론 여행 목표에 대한 정확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서비스다. 특히 어스토리는 구글맵 위치 정보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한 해외 자유여행 일정 수립을 가능하게 하도록 돕는다.
어스토리의 이번 리뉴얼은 해외 자유여행지 확충, 인터페이스 개선, 정확한 길찾기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어스토리는 세계 90여 도시의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호텔, 항공, 쇼핑정보 등을 제공하여 나만의 해외 자유여행 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충했다.
여기에 클립 기능도 탑재하여 가고자 하는 명소를 클립할 경우 지도상에서의 위치 확인 및 세부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또한 어스토리는 일정 설정이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가고 싶은 명소를 모두 클립하여 ‘경로최적화`기능을 통해 일정 루트를 만들 수 있도록 구축했다.
어스토리에서 구상한 모든 해외 자유여행 일정은 구글 기반 길찾기가 가능하다. 여기에 엑셀파일 또는 PDF가이드북으로 만들어 이를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내 주변 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 구축에 나선 점도 특징이다. 어스토리 앱으로 자신이 만든 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의 장소’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내 주위의 명소를 확인하고 길찾기가 가능하다.
어스토리 관계자는 “자유여행이 주는 매력은 상당하지만 혼자 잘 다녀올 수 있을까? 라는 불안 때문에 해외 자유여행을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어스토리는 해외 자유여행 일정을 보다 더 간편하게 만들어주고자 이번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