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 2년 연속 단독 VISA 최우수 시험기관 선정

아이씨티케이(대표 김동현)는 비자(VISA)가 시험기관과 장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포럼에서 2년 연속 시험기관 최우수상(Excellence Award)을 단독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씨티케이는 포럼에 참여한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이씨티케이는 2001년 설립 이후 15년간 국내외 200여개 글로벌 모바일·카드·결제 단말기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봉재 아이씨티케이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후발 주자인 아이씨티케이 기술력과 서비스를 해외 기관이 인정한 것으로 수십 년 이상 앞선 유럽과 미국 기술서비스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앞으로도 전자지급결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비자가 안전한 전자지급결제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매년 개최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