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전주 최지우로 데뷔했던 지난날, 슈퍼모델 이력까지 독특한 과거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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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 섹션 캡쳐

소이현 임신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2세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이현의 데뷔 당시의 이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과거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탄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과거 소이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중학교 때부터 "자신에 관한 소문을 들은 대학생 오빠들이 소형차를 끌고 학교 앞에 와 있었다"고 말해 그 인기를 짐작케 한 바 있다.

한편 소이현은 10일 자신이 MC로 진행을 맡은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곧 엄마가 될 예정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소이현에게 축하의 의미로 예쁜 꽃다발을 전했다. 소이현은 이에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박슬기는 “언제부터 임신을 했느냐. 태몽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아직 초반이라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며 이제야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유를 언급했고, 남편 “인교진이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글썽거렸다”고 밝혀 행복한 신혼생활을 짐작케했다. 그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지난 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임신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