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장동민, 타로 점괘 "낙인처럼 계속 따라 다닌다"에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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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돌아봐 출처:/ KBS2 '나를돌아봐' 캡쳐

나를돌아봐

장동민이 타로 점괘에 관심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김수미가 장동민의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타로 전문가를 불러 점괘를 봐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과거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자신의 연예계 활동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물었고 타로 전문가는 알겠다는 듯 카드를 뽑았다.

카드를 본 전문가는 "희한한 그림들이 많네"라며 "이것은하루이틀 만에 끝날 문제가 아니다. 낙인이거나 흉터처럼 계속 남아 따라다닐 것이다."라고 일침했다.

놀란 김수미가 "마치 전과자에게 낙인을 찍는 사회 현상처럼 그런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타로 전문가는 "그렇다"라며 "이 카드 속 할아버지는 쉬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죽은 것이다. 장동민 씨가 이 카드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보시라"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이 자신의 점괘에 당황하자 김수미는 "결국은 이렇게 죽는대. 너 어떻게 하냐 동민아"라고 돌직구 걱정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