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때 알뜰족, "포켓와이파이 챙겨요"

5월 가정의 달을 여행객이 많아지면서 싼 가격으로 해외에서 LTE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포켓 와이파이·사진’가 인기를 끌면서 와이드모바일도 덩달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존 이통3사로 대표되던 데이터로밍 시장에서 싼 가격과 빠른 인터넷 속도로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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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와이파이 평가도 긍정적이다.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에도 사용자들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속도.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각 나라의 현지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LTE급 속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는 가격이다. 포켓와이파이 한대를 빌리면 최대 1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일본의 경우 7200원이면 대여해 상당히 저렴하다. 만약 10명이 이용한다고 치면 개인당 720원으로 하루 종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4월 인천국제공항에 24시간 운영하는 로밍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늦은 시간에도 수령과 반납이 편해졌다.

와이드모바일의 김만중 대표는 “입소문을 타며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2인 이상 여행객에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되는 서비스”라며 “2014년도 2배의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는 3배의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모바일의 일본 포켓와이파이 신청과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widemobile.com)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와이드모바일은 세계로 도전하는 젊은 기업으로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경쟁력을 모토로 설립된 해외로밍서비스 전문기업이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