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썰전' 하차, 5월 7일 마지막 방송 '후임자'는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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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출처:/ 허지웅 SNS, JTBC '썰전' 캡처

허지웅 썰전 하차

허지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썰전` 제작진은 지난 30일 "허지웅이 `썰전`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에서 하차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아직 허지웅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여 전했다.

`썰전` 하차와 관련해 허지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계속 하차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제작진과 상의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허지웅은 "본업이 작가이기 때문에 남은 프로그램에 충실하는 동시에 미뤄놨던 일들을 더 잘 챙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방송된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과 패널로 출연했다.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5월 7일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