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영어,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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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중학교 때 경기도 고양시 화정마을의 이름을 지은 적이 있다고 비정상회담에서 밝혀 화제가 되었따. 출처: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개그맨 유세윤이 중학교 때 경기도 고양시 화정마을의 이름을 지은 적이 있다고 비정상회담에서 밝혀 화제가 되었따.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영화감독 장진이 출연했다. 이날의 화제는 영재 교육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우리나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재는 `1) 호기심이 많다 2) 관심과 의문을 갖는다 3)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4)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5) 수준 높은 언어적 유머 감각이 있다` 등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G12에게 "우리 중 누가 영재같냐?"고 물었고,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타일러가 영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타일러는 "두 살때 문장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3살때 영어 문장을 썼다"고 어렸을 때 일화를 밝혀 영재임을 입증했다. 출연진들은 "타일러는 영어, 한국,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네델란드어까지 한다"며 타일러를 인정해 눈길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일러, 정말 똑똑하게 생겼어”, “타일러, 쥐닮아서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