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은행·신보, 中企에 1200억 금융 지원

대전시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무선통신융합 등 대전시 주력산업 중소기업에 총 1200억원 규모 금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으로 한국은행과 신보는 정부 지역산업 발전정책 개편에 따라 금융지원 대상을 기존 ‘지역특화산업’에서 ‘주력산업’으로 변경한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시중은행에 지원하는 저리자금 금리를 기존 1.0%에서 0.75%로 인하한다.

대전 지역 주력산업 중소기업 1836곳은 시중은행을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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