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 AV 컴패러티브가 1분기 시행한 진단율 평가에서 안랩 ‘V3 모바일’이 99.7%의 진단율을 기록했다.
AV 컴패러티브는 카스퍼스키·트렌드마이크로 등 12개 글로벌 보안 기업을 대상으로 총 4523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로 시험을 진행했다.
안랩은 2013년부터 AV 컴패러티브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 참가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 진단율(2013년 99.9%, 2014년 100%, 2015년 99.7%)을 보였다.
안랩은 글로벌 테스트에서 검증된 V3 모바일 엔진을 기반으로 △악성코드 유입 단계별 보안 △원터치 보안 점검 △악성 URL 탐지 등 보안 성능 강화 △앱 잠금 △갤러리 숨김 △개인정보 도우미 △분실 단말 제어와 같은 사생활 보호 기능을 추가한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해외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