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에코’가 유료 앱 순위에서 1위 자리에서 꿈쩍도 않고 있다. 벌써 6주째다. 뒤를 이어 캐주얼 전략 RPG ‘데블스 앤 데몬스 프리미엄’이 두 계단 오르면서 2위를 차지했다. ‘던전 999F’는 한 계단 하락한 3위다.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은 4위를 유지했다. 한동안 순위권을 이탈했던 ‘도쿠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축구공을 통한 물리 퍼즐게임인 ‘SPS:풋볼프리미엄’이 새롭게 6위에 올랐다. ‘타운스맨 프리미엄’은 7위다. 무한소녀 매지카 X매지카)는 8위에 올랐다. 납치된 친구를 구하기 위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런 앤 슈팅 게임이다.
인기 무료 앱 순위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넥슨 모바일 RPG ‘탑오브탱커’가 1위에 등극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2위다. ‘탑오브탱커’는 수집형 액션 RPG로 33종의 다양한 캐릭터와 장비를 육성하며 보스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은 블리자드 최초 모바일 게임으로 ‘워 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재현한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이다. 3위는 삼국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략 SNG인 ‘나를 따르라’가 차지했다. 4위는 클럽 음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리듬 댄스 게임 ‘렛츠고 클러빙’에 돌아갔다. ‘블레이드 오브 갓’은 세 계단 상승한 5위다.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와룡전설’은 6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출시된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15’가 7위다. 삼국지 기반 모바일 카드 RPG 게임인 ‘검은삼국:여포의 귀환’이 10위로 이름을 올렸다.
<무료 앱 순위>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