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보 유출범죄, 망분리로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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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스파이등 기업정보 유출범죄의 70% 이상이 기업 내부나 퇴사자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에 따라 원천보안 유지를 위해 망분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망분리가 원천보안의 해답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업, 관공서 망분리를 위한 VDI (Virtual Device Interface) 솔루션은 대부분 원천이 외국계여서 매우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 대기업은 보안의 중요성 때문에 비용부담을 무릅쓰고 VDI솔루션을 실행한 업체도 있지만,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은 견적만 받아보고 혀를 내두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 등이 시행되면서 망분리는 앞으로 기업의 필수 요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국내 보안업체의 VDI 솔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우니IDC(고우니호스팅)는 고성능을 자랑하면서도 타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는 VDI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사양의 HW 서버를 대부분 10% 내외밖에 활용하지 못했지만 고우니IDC의 VDI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서버 활용율을 극대화하여 IT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하나의 물리적 서버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가상으로 H/W 자원(CPU/MEM/ DISK)을 할당받아 사용하는 VPS 방식이기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경제성은 더욱 커진다.

VDI는 서버상에서 가상머신으로 운영되며, 클라이언트에게는 가상머신의 화면만을 전송한다. 클라이언트가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입력신호를 서버의 가상머신으로 보내면 모든 자료는 서버상의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따라서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유지보수비와 초기구축비를 합쳐도 외국계에 비해 절반 정도의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성능 또한 뒤지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고우니IDC 관계자는 “망분리는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라며 “비용 부담 때문에 망분리를 실행하지 못했던 중견기업, 중소기업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버호스팅 전문업체 고우니IDC의 VDI 솔루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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