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고수’ 김 라파엘, 불황 속 알뜰 결혼준비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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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 5월이 되면 주말마다 전국 예식장이 수많은 하객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올 봄, 가을은 지난해 윤달의 여파로 웨딩고객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시름은 깊어져만 간다.

이에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에서는 불황을 이겨내는 알뜰 결혼준비 비법을 공개하고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하여 결혼준비도 직구(직접거래)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소비자직거래는 기존 업체 간에 거래되는 중간마진을 없애 소비자와 업체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제도다.

김 라파엘 대표는 “요즘 웨딩업계가 가격 거품이 너무 심하다”면서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업체 선정 시 제품의 상태나 가격, 추가요금 발생유무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부부들의 현명한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알뜰 웨딩패키지를 선보였다. ‘스드메 149 정찰제 이벤트’가 바로 그것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웨딩촬영이 가능한 예비부부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결혼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와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결혼준비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그는 “이벤트는 혼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 상담고객에 한해서만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일에 본식드레스와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또 드레스만 입어보고 싶다면, 드레스 한 벌 당 피팅비 만원만 내면된다”고 소개했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본식 드레스(1벌), 촬영용 드레스(4벌), 경력 7년 이상의 실장급 헤어&메이크업(2회), 턱시도(2회), 웨딩부케(가족 부토니아 포함), 웨딩촬영(원판, 스냅, 11×14=20p 앨범 1권, 액자 20R 1개 서비스, 원본 CD 필수구매, 야외 촬영 시 추가 10만원), 웨딩베일, 장갑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일체 추가비용은 없으며, 당일 계약 고객에 한해 무료 예식장 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결혼명품클럽이나 오띠모웨딩에 문의하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