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전자도서관 구축 타당성조사 사업에 이어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공적 구축을 위한 현장조사 및 분석, 시스템 기본설계, 소요물량 산출, 기술규격 확정 등을 21개월 동안 진행한다.
구축 사업은 디지털라이징센터, 멀티미디어센터, 통합전자도서관시스템, 포털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도서관시스템을 연계한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은 총 8개 사업 2억5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 받은 바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