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슈퍼스타 K4’에서 Top8까지 올랐던 안예슬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2년 8개월 만에 공식 데뷔한다.
안예슬은 ‘슈퍼스타 K4’ 출연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의 마지막 여성 생존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마제스티 엔터테인먼트와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맺고 보컬트레이닝과 음반작업에 집중해 왔다.
오는 5월에는 기존의 감성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사랑스럽고 다이내믹한 모던록 풍의 디지털 싱글 ‘ILY(아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곡 ‘ILY(아일리)’ 프로듀싱은 FJ가쎈이 맡았다. 작사와 작곡, 편곡은 FJ가쎈과 KITE의 연한준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예슬은 이번 싱글 앨범을 들고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는 “공식 데뷔라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아요.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제 몸엔 음원차트 1위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이번 타이틀 곡 ILY(아일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L.Y.”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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