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6일 총 586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0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이번에 나오는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7종목과 일반 풋 29종목이다.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SK하이닉스 등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44종목과 풋 4종목도 포함됐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15개, 기초자산 종목 수는 총 44개로 늘었다.
노무라 ELW사업부 관계자는 “ELW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발행상품, 시장정보, 투자교육 콘텐츠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또 ELW 공식 블로그에서 국내외 증시 동향 업데이트와 모닝 투자전략 등 금융·재테크 상식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