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보, 182억 장학재단 IT유지보수 사업 계약

대보정보통신은 한국장학재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82억원 규모인 사업은 2년간 대보정보통신이 주사업자를 수행하고 아이티센, 위니텍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9월 대구로 사옥이전을 앞두고 있어 시스템 운영 안정성이 요구된다.

신희석 대보정보통신 공공ICT2사업본부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꿈을 지키는 기반으로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화진흥원 등 국가 주요 시설 정보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경험으로 IT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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