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로옴은 가전 제품이나 산업기기 등의 소용량 모터를 인버터로 구동하는 고효율 MOS-IPM(인텔리전트 파워 모듈) ‘BM65364S-VA/-V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저 ON 저항 MOSFET ‘프레스토MOS’를 탑재했다. 기존 MOSFET으로 어려운 대전류화를 가능케 하는 프레스토MOS로 손실을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 기술을 조합해 IGBT-IPM에 비해 저전류 영역에서 손실을 약 43% 줄였다. 애플리케이션 전체의 저전력화에 기여한다.
독자적인 회로 및 패키지 기술로 인버터 구축에 필요한 각종 디바이스의 복합 신뢰성을 갖춰 시스템 설계 부하를 줄였다.
로옴은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8월부터 월 3만개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