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해 밥차에서 무료급식 활동과 후원 아끼지 않아
사단법인 사랑해밥차(회장 최영진)는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봉사를 주5회 3,6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15년째 실천하고 있다.
사랑해밥차는 공연수익금과 정기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사랑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숙인, 결식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월-두류공원네거리, △화-문화예술회관옆, △수-북비산 화남한의원옆 공영주차장, △목-서부정류장, △금-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주5회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한다.

비가 오는 지난 4월 6일 월요일 두류공원 네거리, 사랑해 밥차 급식장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케익만들기 전문회사인 대구 북구의 샹떼제과(http://www.sangte.co.kr)에서 생산하는 빵들을 후식으로 기증하고, 이날 배상원 사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배식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3년 전 지체장애인 행사에 자원봉사 차 왔다가 사랑해 밥차의 급식지원 장면을 보고 제과 제빵 전공을 살려 결식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는데, 아울러 자신이 만든 빵 한 개가 식사 후 후식이 되고, 도움을 주는 것이 도움을 받는 것보다 기쁨이 더 크다는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어묵과 제빵을 사랑해 밥차에 후원하는 일을 거르지 않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 김치 50박스도 후원하는 샹떼제과 배상원 사장은 “척박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처절한 희망이 따뜻한 밥 한 끼, 무료 급식이라는 것을 압니다. 급식 봉사는 생존을 위한 나눔이며, 그 나눔은 곧 행복입니다.”라고 전하는 늘 겸손하고 청빈한 그의 삶이 긴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에서는 후원모집과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는데 자원봉사 시간은 9:30-14:00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봉사실적 마일리지도 발급이 된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