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통해 사용 부품 및 조립과정 공개
10일 전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제품 조립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삼성투모로우는 9일 삼성TV의 갤럭시S6엣지 조립과정(inboxing)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그동안 제품출시후 외부 업체들이 제품을 분해(unboxing)해 제품 구조와 구성부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방식에 앞서 만들어진 것이다. 소비자들이 구매 전에 미리 제품 구조를 알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
동영상에서는 연구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앞에 놓여있는 갤럭시S6엣지 부품들을 손으로 차례차례 조립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이 과정에서 제품 내부 구성 부품들이 텍스트 자막으로 소개된다.
이 남자는 먼저 섀시에 지문인식스캐너를 넣는다. 다음으로 듀얼엣지 커브디스플레이를 조립한다. 이어 배터리, 후면카메라,로직보드(메모리,램,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포함)가 장착된다. 다음으로 전면카메라가 들어가며, 무선충전코일과 빌트인스피커가 든 갤럭시S6엣지용 메탈프레임이 따라붙는다. 여기에 고릴라글래스로 된 뒷면 커버가 장착되면 갤럭시S6엣지가 완성된다.
이 기기가 박스에 포장돼 들어간다. 설명서가 들어가고 이어 이어폰,USB케이블,급속충전기 등이 차례차례 들어간다. 그리고 나면 그 위에 갤럭시S6엣지가 자리잡는다.
이 과정은 유튜브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X95EQIftcWY)으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