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전문 ‘에스얜에스(대표 정영옥)’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2015 한국전기산업대전은 40여 개국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발전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국내 최대 전기·전력 기자재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얜에스는 자사의 SF6 가스방식 LBS(Load Break Switch)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송배전 분야의 MV(11KV~38KV)구간에 사용되는 옥외용 스위치로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간단한 구조로 설계돼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 전략형 수출모델로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고 있다.
에스얜에스 관계자는 “매년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하면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도 좋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얜에스는 지난 해 1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내실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에는 신제품 개발 및 수출시장 확대를 통하여 17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 및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얜에스 공식 홈페이지(www.sns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