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할 거점형 기관(대학·연구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연구기반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거점형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을 오는 24일까지 자체적으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인력, 연구장비·시설을 활용해 기술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거점형 기관을 통해 연구개발(R&D)을 지원받으려는 중소기업은 한국산학연협회(www.auri, or,kr)나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or.kr)를 참조하거나, 거점형 기관 중소기업산학연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