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7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프로그래밍, 네트워크·보안, 뉴 비즈, IT영업·영업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면접과 다양한 채용 전형을 활용한다. 블라인드 면접은 지원자 학교·학점·영어성적 등 서류상으로 정보를 면접관에게 제공하지 않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롯데정보통신은 각 분야 최적화 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전형 종류를 확대한다. 남·녀 전역장교,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등 국적·성별·장애여부 등 관계없이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여성 인재 육성 정책에 맞춰 회사 내 여성 인재 비율도 매년 확대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신입사원은 회사의 미래가 될 원석”이라며 “우수 인재가 마음 것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