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석박사 과정 10여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간정보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특성화대학원 11곳과 장학생 25명을 선발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신규 장학색을 지원한다. 일반과 산업체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며 연간 최대 1200만원 등록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이달 중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간정보중앙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