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일 스피드테크놀로지(대표 정만호)와 도연게임즈(대표 박도연)를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스피드테크놀로지는 LED(발광다이오드) TV 제조사이고, 도연게임즈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중진공 패밀리 기업은 중진공의 성장 공유형 자금을 지원받는, 기술이 우수하고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해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해 추가 투자와 경영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