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옛 통신위성·우주산업연구회. 회장 이호진)는 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2015 모바일 위성 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통신위성계의 핵심 현안인 휴대폰형 위성통신체계에 대해 민·군 공감대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은 관련 정책 및 기술 전망을 분석한다. 또 AP위성통신, 위스페이스, 삼성탈레스 등 위성관련 산업체에서는 국내 위성통신 분야 기술 현황 및 전망 등을 발표한다. 전체 주제는 총 8개다.
이호진 회장은 “군에서도 차기 통신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