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챔피언 아리 코스프레가 국내에 있는 다양한 코스플레이 팀을 통해서 멋진 작품들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해외에서 제작된 수준 높은 아리 코스프레가 있어 소개한다.
‘revien-fiennes’라는 닉네임을 쓰는 해외 코스플레이어가 모델로 나선 이번 작품은 조용한 밤 숲 속을 배경으로 붉은 의상에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치마, 흰 꼬리를 충실히 재현해냈고. 하트 모양의 현혹 구슬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수준 높은 작품답게 적절한 노출과 군더더기 없는 포즈로 아리 본연의 느낌을 잘 살렸다. 아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9개의 꼬리가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고, 깔끔한 CG와 복장이 아리의 명대사인 ‘가슴이 더 뛰게 해줄까?’를 떠올리게 만든다.
이를 접한 해외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는데 ‘코스프레와 사진 모두 예쁘다(nice cosplay and photography)’, ‘훌륭한 사진이다(epic photo)’, ‘정말 귀엽다(so cute)’, ‘내가 본 아리 중 최고다(Best Ahri I`ve ever seen)’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