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탈케이스 채택한 G4노트 하반기 출시 예정
LG의 차기 주력폰 G4가 플라스틱 소재의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이후 출시되는 G4노트 패블릿의 외관은 메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포게임스는 23일(현지시각) @온리크스( @OnLeaks)를 인용, 이 같이 전했다.
LG전자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LG전자는 메탈 제품을 제작한 삼성전자를 의식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리미엄폰 메탈케이스는 이미 애플, 삼성전자 등에서 채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3년 아이폰에 메탈케이스를 적용했다. 당시 애플은 다이아몬드처럼 깎고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며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는 LG전자가 아직 디자인 부서에 큰 변화를 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G4를 메탈케이스가 아닌 플라스틱 외관 제품으로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후 출시되는 G4노트는 금속 외관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G4는 늦어도 오는 5월에는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4노트는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국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