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조디악코믹스 런칭기념 공모전’을 개최 중인 웹툰/웹소설 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가 ‘프리채널’을 본격적인 웹툰 오픈마켓으로 특화한다고 밝혔다.
조디악코믹스는 채널의 개념으로 여러 웹툰사업자와 창작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준오픈마켓형 연합 플랫폼이다.
그 중, 조디악코믹스가 자체운영하는 프리채널은 창작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으로, 창작자는 조디악CMS를 통해 직접 콘텐츠의 판매방식(유료/무료)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연재일 및 가격도 책정할 수 있다.
조디악코믹스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은 독점으로 조디악코믹스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므로 작가들은 독점연재권이나 저작권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프리채널의 수익쉐어 비율은 7:3 (작가:조디악코믹스)으로 꽤 높은 편이다”며 “프리채널에서 활동할 작가모집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조디악코믹스의 웹툰 공모전에 응모하면 조디악코믹스의 프리채널에 자동 등록되며,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는 자신의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해 판매가 가능하다.
프리채널에 등록된 작품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조디악코믹스 어플에 자동으로 탑재된다. 작가가 원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삭제도 가능하다. 조디악코믹스 어플은 현재 막바지 개발/검수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마켓과 네이버N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리채널에서 활동할 웹툰 작가를 모집 중인 조디악코믹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티저페이지(http://www.zodiaccomics.com)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디악코믹스가 런칭 기념으로 진행하는 웹툰 공모전은 본인이 창작한 웹툰 연작 3화 이상(1화 50컷 이상)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수상작은 조디악코믹스의 자체 심사 및 독자 투표 등을 통해 선정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