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저소득층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희망 정기적금’을 11일 출시했다.
희망 정기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자(연소득 2000만원 이하), 새터민, 다문화가정, 재래시장 상인, 기간제 근로자, 학생(초중고)이 가입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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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기본 금리에 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4.7%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불입액 1만원부터 50만원 이하(단, 학생은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희망 정기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해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