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중동지역 진출확대 방안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5일 아랍에메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지역 중소기업 진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과 연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한 중동 지역의 적극적인 산업 다각화 정책 활용방안과 중동지역에서 성공적인 정착 노하우를 공유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자국민의무고용정책과 스폰서 제도 △외국인의 단독법인 설립 금지와 지분소유제한(49%) △조세감면제도 및 외국인 투자법 개정 △행정지연과 문화적 특수성 등 중동지역 진출 시 예상되는 애로를 설명하고 이미 진출한 기업의 생생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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