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일밤 진짜사나이 아들 위문편지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배우 김지영이 가족으로부터 위문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은 아들 편지를 펴자마자 눈물을 보였고, 동료가 편지를 읽어주자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쏟아 동료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김지영의 아들이 자필로 쓴 편지에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엄마 추운데 고생 많았죠? 엄마 보고싶어요. 빨리 와요. 숨바꼭질 같이 해요. 엄마 사랑해요. 경목 올림"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는 전우들에게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첫 번째 파워레인저 놀이, 두 번째 가면 라이더 놀이, 세 번째가 숨박꼭질"이라고 소개하는 등 자상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