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와 서라벌대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MOU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센터장 임재걸)는 서라벌대학교 특성화사업단(단장 김재홍)과 최근 서라벌대에서 방송영상 콘텐츠제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영상 콘텐츠제작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정보공유, 공동연구, 교육생의 취업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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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와 서라벌대학교 특성화사업단이 방송영상 콘텐츠제작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임재걸 동국대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과 김재홍 서라벌대 특성화사업단장.

우선 양 기관은 내달 9일부터 4월 1일까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 기획, 촬영, 편집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 과정(1인 PD 기초양성과정)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임재걸 동국대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방송영상 콘텐츠제작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는 IT융합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와 문화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방형 인터넷방송 플랫폼 구축, 인력양성, 지역맞춤형 방송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경주=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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