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루미(NECLUMI)는 폴란드 바르샤바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아트 그룹인 판제네레이터(panGenerator)가 선보인 목걸이다.

이 제품은 웨어러블 제품을 이용해 몸에 프로젝션 맵핑을 접목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것. 이런 이유로 이 목걸이는 프로젝션 맵핑을 기반으로 삼은 인터랙티브 목걸이를 표방한다. 목걸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4가지 스타일(Airo, Movi, Roto, Sono) 중 취향에 맞는 걸 고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착용자가 걷는 속도나 몸의 움직임은 물론 소리 등에도 반응해 목에 투영되는 빛이 움직인다.

현재 상품화를 위해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판제네레이터 역시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액세서리가 조만간 현실화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