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SNP화장품, 유니크한 원료 해외시장서 주목

해외 매출 90% 이상 차지,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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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화장품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화장품 원료, 연구 중심의 화장품 회사`. SNP화장품 회사의 모토이다. 이러한 모토처럼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벌인 결과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화장품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SNP화장품의 마스크팩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해외 유망기업에서 해외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P 매출 비중도 90% 이상의 매출이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일 정도로 해외에서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인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마스크`, `골드 콜라겐 앰플마스크`, `다이아몬드 브라이트닝 앰플마스크`로 구성된 SNP 앰플마스크 3종 세트는 출시한지 4달 만에 약 천 만장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약 3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록한 것.

이러한 성공 요인으로 SNP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기획과 개발단계에서 핵심원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 위한 최적의 함량, 최고의 사용감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고 중국 온라인 마케팅사를 통해 철저한 시장조사 후 출시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 황실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세계4대보양식인 바다제비집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다이아몬드와 골드를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SNP화장품은 중국 외에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비롯해 일본, 호주 등 아시아와 캐나다 등 북미지역까지 해외 10여개국 이상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5년 이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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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샤샤에 입점해 있는 SNP화장품

특히 2014년 홍콩 샤샤 100여개 매장 입점해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은 물론 알로에 수딩젤, 마유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이 현지에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5년에도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국가 등을 목표로 그쪽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상해 박람회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22일 방영된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에서 2015년 주목해야할 아시아 뷰티 아이템 `마스크팩` 부분 1위로 SNP화장품이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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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1월 22일 방송 화면

시상 기준으로는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와 국내 유명 매거진, 헤어아티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 분야 10가지 뷰티아이템을 선정한다. 이처럼 객관적인 통계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마스크팩 분야에서는 SNP화장품 바다 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가 선정됐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cos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