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겨울 한파 속에서 겨울철 건강관리가 새해부터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겨울이 되면 외출이 줄어들어 일상 속에서 운동량이 줄어들기 마련인데 그만큼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의 활동으로 줄어든 운동량을 보충해줘야 기본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 중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몸을 곧게 쭉 펴서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을 느끼며 신체기능을 증진시키는 스트레칭은 보통 부상방지와 피로회복, 체력단련을 위해 실시하는데,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때문에 주로 본격적인 운동 전에 꼭 해야 하는 활동으로 꼽히는가 하면, 비단 운동과 관련된 상황이 아니더라도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거나 집안일을 하는 등 생활 속에서도 자주 활용된다.
기본적인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우선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 후 양손을 깍지 끼고 정수리 아래 뒤통수에 대 아래쪽으로 눌러주는 목 스트레칭, 똑바로 서서 양팔을 등 뒤로 뻗어 깍지를 끼고 팔꿈치를 완전히 편 다음 가슴과 어깨의 근육에 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팔을 올리는 등 스트레칭이 기본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스트레칭으로는 몸에 알이 생겼을 때인데, 특히 운동으로 생긴 다리 알을 푸는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벽에 엉덩이를 붙인 채로 누워 다리를 벽을 따라 올린 L자 자세로 약 15~20분 유지해준다. 그 후 누워 팔과 하체를 공중을 향해 올리고 가볍게 흔들며 떨어주는 동작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부종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시중의 안마의자 제품에 스트레칭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수도 있게 됐다. 대표적인 스트레칭 기능 안마의자로는 ‘클라이 프레스티지’가 손꼽힌다.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힐링메이트(http://healingmate.net)’가 출시한 이 제품은 종아리 에어마사지와 스트레칭이 동시에 가동되어 특별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는데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골반 에어마사지, 무중력안마, 인체공학적 롤링안마 등 다기능 안마모드가 있어 인기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힐링메이트 관계자는 “스트레칭은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혹은 의자에 앉아서도 가볍게 할 수 있는데 이를 안마 프로그램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몸이 굳어있는 겨울철에는 일부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귀찮을 수도 있는데 안마의자를 이용하면 앉아있으면 해결되므로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안마의자의 올해 도약이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