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독립재무설계전문회사(General Agency)인 ‘W에셋’과 공동 마케팅, 콘텐츠, 교육, 금융상품자문업자 업무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3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고객대상 설명회와 세미나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한다. 양사가 보유한 투자정보와 자산관리 관련 콘텐츠는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금융상품자문업(IFA) 업무과 영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도 한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향후 도입될 IFA 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투자자문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충족시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W에셋과 같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외부의 전문가그룹과 연계해 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IF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