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나면 행여 다시 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책장에 쌓아두거나 더 오래되면 헌책방에 가져가기도 한다. 이런 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어 보면 어떨까. 북 폴딩 포에버(Book Folding Forever)가 제안하는 새로운 책 사용법을 보면 책을 한 페이지씩 접어서 입체 아트를 만드는 것이다. 입체 아트로 문자나 그림을 선택할 수 있다.
헌책방에서 팔고 있는 세련된 양서 같은 걸로 만들어도 멋질 수 있다. 방을 꾸밀 때에는 물론 선물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