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로 만든 3층짜리 대저택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벽이나 지붕까지 모두 출력해 만든 3층짜리 대저택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중국 소주에 위치한 한 기업(WinSun)이 제작한 것으로 일반 3D프린터로 만든 제품과 마찬가지로 겹겹이 필라멘트를 쌓은 부품을 이용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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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은 1,100m2에 달하는 넓이를 지니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큰크리트로 만든 건물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보면 층층이 쌓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겉을 갈색으로 칠한 5층 아파트 역시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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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만든 집을 실제로 보면 내부에는 여느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책상과 의자, 선반 같은 게 모두 놓여 있다. 외부 디자인은 조금 모던한 느낌을 풍긴다. 영상을 보면 실제로 건설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대형 3D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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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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