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파이어볼을 쏜다?

영화 속 슈퍼히어로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손바닥에서 파이어볼을 만들어 상대방을 가격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손에서 파이어볼을 쏠 수 있게 해주는 장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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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우(Pyro)는 팔찌 같은 형태로 장착한 채 포신 같은 구멍을 통해 펼친 손바닥을 거쳐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파이어볼의 불덩어리는 9m 거리까지 날아간다. 또 공중을 향하게 한 채 3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파이어볼은 리모컨을 통해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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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실제로 판매 중이다. 174달러(한화 19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손목 각도에 주의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손바닥 등에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사용 장소에 따라선 법규 위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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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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