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는 지난 2014년 조달 시장에서 연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라루체는 지난해 조달부문 연간 총 매출 23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조달청 LED 조명 총 매출 2945억원 가운데 8%에 달하는 수준이다.
솔라루체는 원천 기술 특허 보유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만족을 통해 치열했던 조달시장에서 최강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지난달 40개 제품이 신규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2017년까지 조달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조달과 민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국산 LED 조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도 업체별 LED 조명 조달 시장 매출 순위(실내외등 매출 총괄 포함) / ※실내외등 매출 총괄 포함>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