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BMT로 공공시장 뚫었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대표 신호철)는 경상남도교육청 시스템 접근제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5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킹테스트(BMT)를 실시한 결과,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공공기관에서 BMT로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자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이 공급하는 제품은 하이웨어(HI-WARE) 시리즈로 시스템 접근 및 계정권한 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관리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각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인적 오류로 발생하는 장애와 보안 이슈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관계자는 “시장 인지도나 제안서에 의한 평가보다 객관적인 평가로 우수한 SW를 구매하겠다는 정부 의지가 접근제어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며 “그간 제품 성능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인증을 획득하고 최근 SW품질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기능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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