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우주선 크기를 한 번에 비교해보면 어떨까. 화성 탐사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차세대 우주선 오리온이 시험 비행을 시작했지만 인류가 우주에 도전하기 시작한 건 이미 수십 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로켓과 우주왕복선이 개발되어 왔다. 이런 우주선의 실제 크기를 비교해놓은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우주선이라고 해도 크기는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단연 눈길을 끄는 건 새턴Ⅴ(SaturnⅤ). 인류가 처음으로 달 착륙에 도전했던 아폴로계획은 물론 미국의 첫 우주정거장인 스카이랩(Skylab) 건설 등에 쓰인 것이다. 사진을 보면 그 밖에도 민간 우주선을 쏘아올릴 수 있게 개발한 수송기인 화이트나이트도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