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김치가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인증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김치가 맛있는 집 인증’은 김치를 주요 음식으로 사용하거나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대상이다.
대유위니아가 사전에 후보를 선정한 후 방문확인과 협의로 선정한다. 인증점 선정기준은 김치를 반찬으로 많이 이용하는 식당 중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식당과 품질 좋은 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이다.
회사가 선정한 김치 맛집 1호점은 전통 있는 곰탕집 하동관 강남점이다. 담백하면서 깊은 맛의 곰탕과 단맛의 깍두기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하동관 깍두기는 제주산 무와 국산 꽃소금, 새우젓 외에 다른 것을 넣지 않는다. 하동관에서 매일 깍두기를 담근 후 항아리에서 3~4일 익힌 뒤 딤채 김치냉장고를 거쳐 상에 오른다.
대유위니아는 ‘김치 맛집’ 1호점 인증을 기념해 하동관 강남점에 ‘하동관 전통의 맛 딤채에 담았습니다’는 문구가 담긴 액자와 함께 뚜껑형 딤채 10대를 무상 증정했다. 뚜껑형 딤채는 유산균 증대 헬스케어 발효과학이 적용된 제품으로 생김치 대비 4배의 항암효능을 제공한다. 대유위니아는 1호점 인증을 시작으로 김치가 맛있는 집 인증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