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한국통신학회 부회장)이 2015년 1월 1일부로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Fellow)으로 승급됐다.
김 사장은 1993년 삼성전자 입사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3G CDMA 세계 최초 상용화, VoLTE, 주파수집성(CA)을 포함한 4G LTE-A 서비스 기술 최초 상용화 등 정보통신 분야 우수한 업적을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아 IEEE 최고 등급 자격인 석학회원으로 승급됐다.
IEEE 석학회원은 학회 내 최상위 회원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전기, 전자, 반도체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회원 중 탁월한 자질과 연구개발 업적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에게 부여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