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는 23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4년도 지역특화산업 통합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2014년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수혜기업과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남TP 등 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현대위아는 구매 정책을 소개해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플라즈마코리아는 성공적인 융합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모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전병천 원장은 “경남의 미래 50년 전략의 성공적 추진은 기업과 기관간 소통이 기반이 돼야 한다”며 “기업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는, 기업과 기관이 상생하는 소통의 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