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품질우수-지란지교에스앤씨 `J-TOPS`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가 공급하는 ‘J-TOPS(JOHEUL’s Total Operation Platform System)’는 최근 급증한 내부정보 유출을 막는 외주인력 보안·감사 솔루션이다.

올해 초 신용카드 3사는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했다. 협력업체 KCB직원이 고객사 정보를 대규모로 빼돌려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다. 많은 기업이 수많은 보안 솔루션을 운용하지만 내부 직원이나 허락되지 않은 제3자만을 통제하는 기준에만 유용하다. 문제는 최고보안등급 권한을 보유한 외주인력이 일으키는 사고는 발견하기 어렵다. 최근 사고는 절대적 권한이 많은 관리자 및 작업자 단말에서 중요 정보 유출이 급증했다. 작업 단말과 모니터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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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작업관리와 사용할 IP, 저장소, 네트워크 등 사전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인가된 작업자라도 지정된 시간과 작업정책이 없으면 작업 단말에 로그인할 수 없는 강력한 통제기능을 제공한다. 감사이력을 작업자가 알지 못하는 비밀 저장소에 저장해 감사로그 위·변조를 방지한다.

작업자 업무와 관련된 행위내용을 모니터링해 단말의 전원상태, 로그인, 비인가 IP접속 시도, 명령어, 프로그램, USB 등에 대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한다. 위협이 발생하면 바로 경고한다. 작업자의 돌발행위나 몰래 숨어든 악성코드 행위도 파악한다.

국내 중요 한 공공기관은 J-TOPS를 이용해 지방 이전 후 원격지 지원이 어쩔 수 없이 허용돼 ‘원격지원실’을 운영하는 데 사용한다. 프로젝트매니저는 외주 유지보수나 개발 단위사업에 이 시스템을 이용해 자발적인 보안관리를 시행한다. 관리자는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보고서로 일일, 주간, 월간 보안관리대장을 관리한다.

JTOPS 도입 고객은 외주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보안관리에 투입되는 시간과 인적·물적 비용을 절감한다. 사업주체의 자발적인 보안관리를 돕는다.

JTOPS 개발사 오주형 좋을 대표는 “대부분 기관과 기업은 보안을 위해 콘솔을 통한 서버 접속을 피한다”며 “보안관리부서, 관제실, 통합콘솔실, 작업 전용단말 등은 긴급 대응과 관리 목적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보안정책을 운용할 수밖에 없는 모순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오 대표는 “가장 이상적인 관리방안은 서버에 접속하는 PC, VDI, PC 등에 J-TOPS를 설치해 작업과 이력관리, 보안정책을 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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