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기상품]품질우수-와치텍 `와치올 WAS 매니저`

정보기술(IT) 통합 운영관리솔루션 업체인 와치텍(대표 박권재)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운영과 모니터링에 특화된 전문 솔루션인 ‘와치올 WAS 매니저(WatchAll WAS Manager)’가 전자신문 2014년 하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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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텍의 `와치올 WAS 매니저` 제품 사진

업무 환경이 IT 자원과 인터넷에 의존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WAS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WAS 장애는 서비스 중단이라는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WAS 자체 관리도구보다 고도화된 기능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 제품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다양한 WAS를 최소 부하로 실시간 감시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상태와 자원 사용률, 누적된 로그 등을 정확히 분석해 장애 원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트랜잭션 분포도 제공해 응답시간뿐 아니라 SQL 시간, CPU 시간 정보를 알려준다.

스냅샷 기능으로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성능 데이터와 액티브 서비스 목록, 자바(JAVA) 프로퍼터 등 데이터를 파일에 기록한다. 이 기능은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당시 WAS 상황의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해 장애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남기는 로그를 볼 수 있는 콘솔로 실시간 감시하면서 설정에 따라 특정 키워드가 출력되면 경보를 띄운다.

이 제품은 금융감독원에 구축돼 공시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거래 추적과 WAS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분산 관리하던 이 기종 WAS 자원을 한 눈에 들어오는 화면으로 구성해 모니터링 효과를 높여 장애 예방이 용이하다. WAS 장애 원인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빠른 복구로 업무 환경이 개선됐다.

최초 사용자 요청으로 전체 서비스 성능을 구간별 응답시간 데이터 통해 사용자 관점의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하는 ‘WatchAll E2E Manager’와 WAS뿐 아니라 사용자 관점에서 장애 발생 시 문제 구간과 원인을 확인해 고차원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와치텍 관계자는 “IT 운영관리 분야에서 APM 시장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만큼 2015년에도 WAS 관리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추가 도입이 고려되는 WAS의 확장이 용이한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4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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